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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우리 대학 신입생 충원율, 달라지는 구조는?

기사승인 [550호] 2022.11.08  2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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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2개의 단과대학과 새롭게 신설된 자율전공학부까지

▲ 우리 대학 유튜브 공식 홍보 영상 캡처 / 출처: 우리 대학 유튜브

 최근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많은 대학들이 신입생 충원율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대학 제정문제와 연결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도 이러한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했다. 2022학년도 3월에 새로 부임한 이장호 총장은, 우리 대학 신입생 충원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ICC 학사구조 개편을 내세웠다. 우리 대학 기획평가과에서 지난 1월, ICC 학사구조 개편을 추진하여 교육부에서 지난 4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진단에서는 ICC 학사구조 개편의 목적과 지난해와 달라진 우리 대학 학사구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그렇다면 우리 대학 학사구조는 2022년과 비교하여 어떻게 달라졌을까? 우리 대학 학사구조의 가장 큰 변화는 23년도부터 인문대학의 국어국문학과, 예술대학의 미술학과, 자연과학대학의 수학과와 같은 단과대학 및 학과 중심에서 이를 통합하여 특성화 대학부제 중심으로 구성한 점이다. 단과대학은 HASS(Humanities, Arts, and Social Sciences)대학과 ONSE(Ocean,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대학으로 바뀌었고, 나머지 학과는 본부직속 특성화대학부로 바뀌었다. 

▲ 우리 대학 유튜브 공식 홍보 영상 캡처 / 출처: 우리 대학 유튜브

[Humanities, Arts, and Social Sciences ‘HASS’]

 먼저 HASS대학이란 ‘Humanities, Arts, and Social Sciences’를 합친 말로, 인문‧예술‧사회과학 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인문계열의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미디어문화학과 △일어일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역사학과 △철학과 등이 있고, ▲예·체능계열의 △미술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음악과 △체육학과 등이 있다. 또한, ▲사회·과학계열의 △경영학과, △무역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가족학과 등과 ▲공학계열의 △융합기술창업학과 등 4개의 전공과 16개 학과를 통합하여 구성되었다. HASS대학에는 언어와 문화 그리고 역사 등 보편적 진리와 인생 자체의 가치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 인문계열학과가 있다. 인문계열 외에도, 예술적 소양과 자질을 전시, 공연, 교육, 기획,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예술계열 학과 및 체육학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사회과학적 소양이 있는 지식 및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배양하는 사회과학계열 학과들로 이루어져 인문‧예체능‧사회계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 우리 대학 유튜브 공식 홍보 영상 캡처 / 출처: 우리 대학 유튜브

[Ocean,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ONSE’]

  다음으로 ONSE대학은 ‘Ocean,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를 합친 말로, 해양·자연·공학 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과학계열의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의류학과 등이 있고, ▲공학계열의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토목공학과 △환경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IT융합통신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기계공학부(자동차공학전공, 기계설계공학전공, 기계공학전공)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 등이 있다. 또한, ▲자연·과학계열의 △해양경찰학과 △해양생명과학과 △해양생물자원학과 △수산생명의학과 △식품생명과학부(식품영양학전공, 식품생명공학전공) 등과 ▲공학계열의 △해양산업·운송과학기술학부(해양수산관리전공, 기관공학전공) 등 4개의 학부와 18개 학과, 7개의 전공을 통합하여 구성되었다. ONSE대학은 한국 수·해양산업의 제 현상을 실증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해양‧수산분야의 인재 양성의 교두보가 되는 해양과학계열 학과가 있다. 해양과학계열 외에도, 과학의 본질과 미래가치를 탐구하여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는 자연과학계열이 있다. 그리고 새만금 거점 산업단지 중심에 있는 공과대학으로서 국가 및 군산·새만금지역의 전략적 산업 기지화에 필요한 Vision Provider 역할을 담당하는 공학계열 학과로 구성되어있다. 이처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고급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IT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특성화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 우리 대학 유튜브 공식 홍보 영상 캡처 / 출처: 우리 대학 유튜브

[본부직속 특성화대학부]

 마지막으로 본부직속 특성화대학부는▲인문·사회계열의 법행정경찰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부(경제학전공, 회계학전공, 국제물류학전공)등과 ▲자연·과학계열의 △간호학부(간호학과) ▲공학계열의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정보공학전공, 인공지능융합전공, 스마트모빌리티전공, 소프트웨어학전공)와 ▲자율전공학부 등 5개의 학부, 1개의 학과, 7개의 전공으로 통합되었다.

▲ 우리 대학 / 출처: 우리 대학 홈페이지

[신설 학부, ‘자율전공학부’]

 이렇듯, ICC 학사구조는 총 9개의 학부와 35개의 학과, 18개의 전공으로 개편되었다. ICC 학사구조가 새롭게 개편되면서 23년도부터 신설된 학부 또한 생겼는데, 바로 자율전공학부이다. 자율전공학부는 입학에서 졸업까지 특정 학문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이다. 자율전공학부 모집인원은 136명으로 이 학부를 선택한 학우는 입학 직전, 계열 선택과 ‘가전공’을 선택하는 가전공제도로 운영된다. 선택 후, 1학년 때에는 기초교양 및 코딩 등 공통과목과 교양과목 및 미래설계 교과목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이루어진다. 전공선택 시기에는 성격유형검사 및 대학생 핵심역량진단(K-CESA) 등을 활용하여 전공선택의 방향과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공선택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 및 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번에 개편된 학사구조는 상황에 따라 2024년도에 바뀔 수 있다.

 이번에 학사구조 개편을 담당한 교무과 관계자는 “신입생 충원율 문제는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학교 특성화에 맞춰 우리 대학을 활성화해야 한다. 이번 학사개편을 통해 신입생 충원율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란다, 또한 우리 대학 재학생들은 이번에 개편된 학사구조와 관련이 없으므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학령인구와 대학에 진학하려는 입학가능지원 감소로 우리 대학을 포함한 여러 지방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른 해결방안으로 우리 대학에서는 학사구조 개편을 진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여 보람찬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길 고대한다.

변채원 기자 belfy119@kunsan.ac.kr

<저작권자 © 군산대언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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