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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 전동 킥보드의 양면성과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기사승인 [549호] 2022.10.07  1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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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 킥보드의 이용 방법부터 학내·외에서 발생하는 문제 및 해결

▲인문대학 앞 전동 킥보드 전용 거치대 / 촬영: 박미혜 편집장

 우리 대학의 면적은 약 20여만 평 정도로 넓은 캠퍼스 면적을 자랑한다. 따라서 우리 대학 학우들은 본인의 수업 건물에 시간에 맞게 도착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시도한다. 다른 단과대학 건물로 이동해야 하는 연강 수업일 경우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수업에 늦지 않게 하거나, 자취방을 정할 때 본인이 자주 가는 건물 근처를 선택한다거나, 공강 시간을 보낼 때 다음 수업이 있는 건물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자신의 이동 거리를 염두에 둔다. 그러나 전동 킥보드가 대중화된 이후부터는 교내에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학우들이 잇따라 늘어났고, 많은 학우들의 이동시간이 최소화될 수 있었다. 이렇게 이용하는 학우가 많아진 만큼 그에 따른 여러 문제도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진단에서는 전동 킥보드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종종 눈에 띄는 문제로는 △무단 주차가 있다. 우리 대학 내에는 전동 킥보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동 킥보드 전용 거치대가 만들어졌다. 덕분에 주차 문제는 많이 완화되었으나, 일부 전동 킥보드는 여전히 주행 중으로 주차되어 있거나, 무심히 놓여있는 경우가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무단 주차는 주변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도보로 이동하는 학우들의 통행을 방해한다. 우리 대학 내에서 발생하는 이 문제와 관련해 조상현(컴퓨터정보공학・21) 학우는 “평소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아 여러 방면으로 관심을 가지다가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전동 킥보드 불법주차 제보를 받고 자발적으로 주차구역에 옮기는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불편하더라도 보행자나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구역에 킥보드를 반납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인스타그램(ksnu_pm)을 통해 제보를 받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킥보드 불법주차 제보를 받고 이동주차 활동 중인 조상현 학우 / 촬영 : 이정재 기자

 대표적인 전동 킥보드 대여 앱인 빔(BEAM)에서는 일정 GPS 범위 내에 주차하면 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가 있다. 이러한 제도는 주행 도로나 많은 사람들이 통행하는 인도에 주차하는 것 등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또한, 앱 내에서는 고객센터에 전화 연결을 하여 킥보드를 즉시 이동 요청하면 이동 주차를 시켜주는 서비스도 있다. 이렇듯, 해당 앱 내에서는 주차 관련 서비스가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무단 주차가 되어있거나 통행에 방해되는 전동 퀵보드를 발견한다면, 우리 대학 내 안전은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서비스 안내를 명확히 확인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일부 어겨지는 문제로는 △교통법규 위반이 있다. 기본적으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 △2종 보통 운전면허 이상을 보유하여야 한다. 면허를 소지하지 않고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게 되면 명백한 무면허 운전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이외에도, △안전 장구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인도 주행 심지어는 △음주 운전까지 발생하는 문제는 다양하다. 이에 우리 대학 앞이나 교내에는 교통 경찰관이 수시로 단속을 진행하며, 올바른 전동 킥보드 탑승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행위들은 명백한 범법행위이며, 단속될 시 즉시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전동 킥보드와 관련한 질서를 알고, 지키고자 노력한다면 많은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전동 킥보드를 탈 때 불편하더라도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안전 장구를 꼭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전동 킥보드를 이롭게 활용해보자. 한편, 전동 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는 빔 앱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킥보드 이동 요청 전용 전화상담실(☎1670-9033)은 36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연락 시 즉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니 잘 활용해보길 바란다. 우리 대학과 사회를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내가 먼저, 우리가 먼저 올바른 이용 방법을 실천해보자.

 

이정재 기자 2100124@kunsan.ac.kr

<저작권자 © 군산대언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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