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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공학 CAE 경진대회에서 해양플랜트 설계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최건우 동문

기사승인 [549호] 2022.10.07  1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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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떤 결과든 도출하려는 과정이 필요해’

 조선업은 우리나라 주력 사업으로, 해운, 해양자원개발, 군수물자 조달 등을 위해 배를 제조 및 가공, 조립, 선박건조 및 수리하는 일을 말한다. 우리 대학 조선해양공학과에서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실무 능력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해양공학과에는 기존의 선저 청소 방법 대신 더욱 효과적으로 선저 청소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설계한 우리 대학 동문이 있다. 해양공학 CAE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최건우 동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최건우 동문 / 제공 : 최건우 동문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조선해양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회장 18학번 최건우입니다. 현재, ‘서대원 교수님’이 지도교수로 계신 선박 실험 유체역학 연구실에 학부 연구생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해양공학 CAE 경진대회는 어떤 대회인가요?

A. 해양공학 CAE 경진대회는 한국 해양공학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해양플랫폼, 해양토목, 해양로봇 등 해양공학과 연관된 주제를 선정하여 CAE 활용 결과 또는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결과물을 평가받는 대회입니다.

 

Q. 어떤 계기로 2022년 해양공학 CAE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A. 3학년 교과목인 ‘프로젝트 LAB’ 중 따개비 청소 방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연구실 내에서도 선저 청소 방법에 관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서 흥미를 느끼고 연구하던 중, 서대원 교수님께서 CAE 경진대회를 안내 및 지도해주셔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CAE 경진대회 / 제공 : 최건우 동문

Q. 이번 CAE 경진대회에서 출품하신 ‘새로운 방식의 선저청소 유형인 반잠수식 플랫폼’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A. 먼저 선저청소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선박을 육지에서 워터제트 및 인부를 활용하여 청소하는 방법과 바다 내에서 청소 로봇 혹은 잠수부들이 청소하는 방법으로 나뉩니다. 저희는 기존에 나온 선저 청소 방법 외에 효과적으로 청소할 방법을 생각하던 중, 바다 위의 자동세차장과 같은 반잠수식 플랫폼을 생각해냈습니다.

 

Q. 이 유형을 설계하신 이유가 있나요?

A. 기존에 나와 있는 선저 청소 방식을 고집하기보단 시간적, 경제적으로 더 효과 있는 방안을 생각하던 중, 흘수 조절이 자유롭고 바다 위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반잠수식 플랫폼을 생각했습니다. 이를 설계하기 위하여 각 노즐의 압력을 알기 위해 박주열 학생이 STAR CCM+로 CFD 해석을 진행하였고, 실제로 바다에 설치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김민성 학생 주도하에 ANSYS AQWA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거동분석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Q.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큰 대회에서 각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발표 자료에 쓰일 CFD 결과해석이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았고, 문제점을 찾기에 학부생으로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 태성 SNE CAE 컨퍼런스 / 제공 : 최건우 동문

Q. 어려웠던 점을 극복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A. 팀원들과 함께 고민을 해봐도 해석이 잘되지 않아 체력적, 심리적으로 많이 지쳤습니다. 그때, 선박 실험 유체역학 연구실에 있는 형들과 지도 교수님께서 해결책을 제시해주셨고, 팀원들과 함께 제시해주신 해결책을 활용하여 해석을 진행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 차세대 과학인재 증서 / 제공 : 최건우 동문

Q. 앞으로의 이루고자 하는 진로나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저의 꿈은 우리나라가 계속해서 조선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묵묵히 서포트 해주는 조선산업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Q. 그렇다면 진로나 꿈과 관련해서 다른 활동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A. 저는 해양공학 CAE 경진대회 외에도 선박설계 콘테스트, 해양경찰 함정설계 공모전, 자율운항 보트 경진대회, KTTC 실험 유체역학 콘테스트, 태성 SNE CAE 컨퍼런스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중 선박설계 콘테스트는 ‘선박 해양설계 연구회장상’, 자율운항 보트 경진대회에서는 '설계부문 입상' 및 '장려상', KTTC 실험 유체역학 콘테스트는 '우수상' 을 수상하였는데요, 현재는 해양경찰 함정설계 공모전 보고서 제출 후 결과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군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에 진학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고, 저의 꿈인 조선산업 엔지니어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잡게 되었습니다.

 

Q. 관련된 대회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씀 부탁합니다!

A. 누군가에게는 선배이자 후배로서 이러한 관련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떤 결과든 먼저 도출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를 도출해내면 다음 단계까지 나아가기가 수월하고, 보람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까진 진로를 설정하지 않고 그냥 졸업만을 목적으로 학교에 다니는 후배들에게 이러한 대회 참여는 진로 설정 및 목표 설정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슬 기자 2100017@kunsan.ac.kr

<저작권자 © 군산대언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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