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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기사승인 [538호] 2021.05.09  1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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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소각장 가동으로 가연성, 불연성 쓰레기의 구분 중요성 증가

 최근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이 환경오염에 가속도를 붙이며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그 때문에 쓰고 버린 물건을 특별한 방법으로 손질해 다른 용도로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 또 쓰고 버린 물건을 손질해 같은 용도로 다시 사용하는 재사용에 관심을 두며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 또한 높아졌다. 이에 군산시에서는 지난 3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처리를 위해 ‘폐자원에너지화시설(소각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군산시의 폐기물 처리방식이 기존 매립에서 소각으로 변경된 것이다. 소각장의 가동으로 가연성, 불연성 쓰레기의 분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군산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배포된 안내문에 나온 가연성, 불연성 쓰레기, 그 외 쓰레기들의 구분과 각각의 배출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가연성 쓰레기의 종류와 분리배출 방법이다. 재활용과 음식물 쓰레기를 제외한 쓰레기 중 △이물질이 묻은 종이·비닐·스티로폼 △비닐코팅 종이 △작은 이불 등이 이에 해당한다. 가연성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집 앞 또는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불연성 쓰레기는 재활용과 음식물 쓰레기를 제외한 쓰레기 중 △깨진 유리 △그릇 △벽돌·타일·시멘트 등 소량의 집수리 잔재물 등이 해당한다. 불연성 쓰레기들은 종량제 마대에 담아 집 앞 또는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그 외 ▲음식물 쓰레기는 △가축의 사료나 퇴비화가 가능한 쓰레기로 채소 및 과일의 껍질과 씨앗, 동물과 생선의 뼈를 제외한 것들을 말한다. 이는 물기, 이물질을 제거해 전용 수거 용기에 납부 칩을 꽂아 배출하면 된다. 또 ▲대형폐기물은 △침대 △서랍장과 장롱 △소파 △의자 △책상 등으로, 종량제 봉투와 마대 자루에 담기 어려워 종류와 규격에 따라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면 된다. 또한, ▲전기를 사용하는 폐기대상 생황 가전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으로,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 접속 후 홈페이지 상단 배출예약을 클릭하거나 국번 없이 (☎1599-0903)을 눌러 상담원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여기까지 각 쓰레기 품목별 종류와 배출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가연성, 불연성 쓰레기는 모두 재활용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제외하는데, 재활용 쓰레기를 구분하기란 마냥 쉽지 않다. 다음 품목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쓰레기로 구분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종이류는 △코팅된 종이 △오염된 종이 △감열지 △종이컵 △라면 컵 △일회용 기저귀 △사용한 휴지 △물티슈, ▲캔류는 △페인트통 △폐유통 △이물질이 묻어있는 제품, ▲병류는 △이물질이 묻어있는 병 △거울 △도자기류 △폐타일, ▲플라스틱류는 △이물질이 들어있거나 △부착상표가 붙어있는 것 등이 재활용 불가 품목으로 구분된다. 이 외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의 분리배출’이라는 앱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에 김소영(시각디자인학·21) 학우는 “우리시에서 배포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을 냉장고에 붙여두고 항상 확인한다. 최근 떠오르는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느끼고 쓰레기 버리기와 같이 사소한 것부터 실천해 환경을 지키는 삶을 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리배출의 핵심은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것이다. 재활용 가능했던 폐기물이 잘못된 분리로 소각되어 한 줌의 재가 된다면, 자원으로의 역할을 다시 할 수 있었던 기회를 지나치고 새로운 자원을 낭비하게 된다. 이에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즉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 보존에 앞장서는 똑똑한 학우의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

 

김소현 기자 sh38318@kunsan.ac.kr

<저작권자 © 군산대언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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